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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16일]

인보사 논란, '2의 황우석' 사태되나

  국내 최초 유전자 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받은 인보사(관절염 치료제, 코오롱생명과학)에서 허가 당시와는 다른 성분이 발견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당시에는 사람 연골세포 성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검사에서는 연골세포가 아닌 '293세포'(태아신장유래세포, GP2 293세포)로 밝혀져 식약처가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음.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nocutnews.co.kr/news/5135264

 * 관련기사: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223568 

                   https://www.mk.co.kr/news/it/view/2019/04/234060/

                   http://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7464

 

 

광역학 치료 임상결과 좋은데3대 의혹 불거져 혼란

   췌장암 치료는 어렵지만, 현재 세간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췌장암 치료법은 광역학치료(PDT, Photodynamic Therapy).’ 연구자임상시험의 결과는 2019년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으면서 의혹이 제기됨. 관련 교수는 병원을 통해 임상실험은 끝났지만 기존연구결과 발표를 기약하긴 어렵다고 답했음. 여기에 결과발표를 두고 특정 제약사의 주가가 오르내리는 것에 연구자 윤리 상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함.

 * 기사원문 보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72667&code=14130000&sid1=i

  * 관련기사: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52744

 

 

AI 분석으로 항암제 반응 예측 시대열어

   인공지능 기반 항암제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루닛은 29일부터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연구 초록 2편을 발표한다고 밝혔음. 그동안 루닛이 진행해오던 연구 일부를 발표한 것으로, 항암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바이오마커 개발에 한층 더 진일보한 내용을 담고 있음. 다양한 암 종류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 결과를 나타냄.

          * 기사원문 보기: http://www.antnews.org/news/2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