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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9일]

 

 

'타인 정자로 인공수정' 자녀도 남편 친자식"판례 바뀔까

  다른 사람의 정자로 인공수정해 태어난 자녀를 남편의 친자식으로 추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판단을 내리기로 함. 대법원은 송 모씨가 자녀들을 상대로 낸 친생자관계부존재 확인소송 상고심 사건을 대법원장과 대법관 12명이 심리에 참여하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고 8일 밝힘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4/214864/

   * 관련 기사: http://www.mediapen.com/news/view/425527

 

 

동성애 아들의 '손녀 대리모' 61세 여성

   동성애자 아들을 위해 미국의 60대 엄마가 대리모를 자처하고 나서 마침내 아들의 딸을 낳았음.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네브래스카 메디컬 센터에서 출산에 성공함. 올해 61세의 세실 엘리지는 아들과 아들의 동성 남편을 위해 대리모가 되기로 결심하고 출산한 소식 관련하여 미 NBC 방송이 2일 전함  

  * 기사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4/200407/

   * 관련 기사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8F%99%EC%84%B1%EC%95%A0-%EC%95%84%EB%93%A4%EC%9D%98-%EB%8C%80%EB%A6%AC%EB%AA%A8%EB%90%9C-%EC%97%AC%EC%84%B1-%EC%B6%9C%EC%82%B0-%EC%84%B1%EA%B3%B5

https://www.bbc.com/korean/news-47796918

 

 

장내 미생물은 저 멀리 뇌에도 영향 미친다

  장내 미생물과 뇌질환 사이를 연결하는 고리의 전체가 완전히 다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 바로 우리 면역계. 미생물이 장에 있는 면역세포를 조절하고 그 결과로 뇌에 이상이 생긴다는 가설임. 세계의 수많은 연구자가 경쟁하는 가운데 최근에 이 가설을 증명할 결정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음. 자폐, 파킨슨병 등과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과 연관성을 밝혀내는 임상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임.  

  * 기사원문 보기: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890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