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2일]

인간의 키-얼굴-성격 결정하는 유전자 상호작용 지도나왔다

   〇 사람 세포에는 유전자가 약 25000개씩 들어 있음. 유전자들은 키와 얼굴 생김새, 성격, 생리학적 특성(체질), 특정 질환 발생 가능성 등 표현형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음. 표현형은 하나의 유전자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두 개 이상의 유전자가 서로 상호작용한 결과. 서로 발현을 돕기도 하고 반대로 억제하기도 함.

    * 기사원문 보기http://www.donga.com/news/BestClick/article/all/20190811/96924011/1

  

뇌의 경험 기억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견

  〇 뇌 신경세포(뉴런)는 외부에서 지각한 정보를 처리하고 축적하기 위해 끊임없이 신경회로 연결부를 수리함. 그러나 뉴런의 빈번한 테스트를 거쳐 신경회로에 안정화된 시냅스(뉴런 연접 부위)는 극히 일부에 그침. 신경회로에 새로 고정될 흥분 시냅스(excitatory synapse)’, 외부 자극 경험으로 촉발된 신경 활동에 얼마나 활발히 반응하는지에 따라 선별됨

  * 기사원문 보기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87%8C%EC%9D%98-%EA%B2%BD%ED%97%98-%EA%B8%B0%EC%96%B5%EC%97%90-%EA%B4%80%EC%97%AC%ED%95%98%EB%8A%94-%EC%9C%A0%EC%A0%84%EC%9E%90-%EB%B0%9C%EA%B2%AC 

 

존엄사법시행 16개월6만명이 존엄사 선택

   〇 이른바 존엄사법으로 불리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16개월 만에 본인이나 가족의 판단으로 연명의료를 중단한 환자가 6만명에 육박했음. 아직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이 많지만 우리 사회에 연명치료 중단을 둘러싼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는 지표로 풀이됨

  * 기사원문 보기: https://m.sedaily.com/NewsView/1VMXFCM1XS/GD05#_enliple

  * 관련 기사: http://kor.theasian.asia/archives/233277   

                     https://www.mk.co.kr/news/it/view/2019/08/618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