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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2월 20일]

□ 과학의 언어는 고통 받은 이들 위해 쓰여야

  사회역학자 김승섭 교수(고려대 보건과학대학)가 근간 우리 몸이 세계라면(동아시아)을 통해 아픔이 발생하는 사회적 편견의 뿌리를 들춰냈음. 왜 소외된 자들이 더 아파야 하는지 지식의 사회사 측면에서 살펴본 것. 김 교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몸은 다양한 관점이 각축하는 전장이라고 함.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3870

 

 

인공지능으로 인간을 생각한다"기계연 '체험형 아티언스' 작품 전시

   O 한국기계연구원이 'AI(인공지능)'와 예술의 만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국민에게 공개한다고 19일 밝혔음, 전시 작품은 기계연 기계시스템안전연구본부 인공지능기계연구실 한형석 책임연구원과 조융희 작가가 함께 참여한 '실존과 비실존의 경계1'과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작품 '조합되는 군상' 등 모두 2.

*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nocutnews.co.kr/news/5106512

 

 

'쇠파리'는 물러나지만... 대통령님, 그들을 믿지 마십시오

  O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직을 떠나며 신영전 의원이 국가생명윤리심의원회의 결정에 반하여 규제샌드박스법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유전자 검사항목 확대와 유전자 검사 연구사업을 승인한데 대한 비판을 사직서 내용 형식으로 언론사에 게재함

* 기사 원문 보기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13003&PAGE_CD=N0002&CMPT_CD=M0112

 

 

상업적 대리모 산업 합법 '세계의 아기 공장' 오명

   인도에서는 2002년부터 상업적 대리모 산업이 합법화되면서 '세계의 아기 공장'이라는 오명에 시달려 왔음. 서양의 경우, 난임부부들뿐만 아니라 동성부부나 너무나 바쁜 전문직업 여성들이 대리모 출산을 이용해 왔으나 2016년에 인도 정부가 외국인과 동성부부를 위한 대리모 출산을 규제하는 대리모 금지법을 도입하면서 아직까지 이에 대한 찬반양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음.

* 기사 원문 보기: http://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99213/20190219/%EC%9D%B8%EB%8F%84%EB%A5%BC-%EC%95%8C%EC%9E%90-32-%EC%83%81%EC%97%85%EC%A0%81-%EB%8C%80%EB%A6%AC%EB%AA%A8-%EC%82%B0%EC%97%85-%ED%95%A9%EB%B2%95-%EC%84%B8%EA%B3%84%EC%9D%98-%EC%95%84%EA%B8%B0-%EA%B3%B5%EC%9E%A5.htm

 

 

유전자검사 제도 개선, 산업부-복지부 긴밀 협업

   산업부와 복지부는 유전자 검사 항목 확대와 관련, 긴밀히 협업 중이라고 밝혔음. 두 부처는 서로 다른 내용을 발표한 것이 아니며, 복지부의 시범사업과 산업부의 실증특례는 DTC(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서비스 제도의 개선·발전을 위해 병행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함.

* 기사 원문 보기http://korea.kr/news/actuallyView.do?newsId=148858469&pWise=sub&pWiseSub=B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