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10일]

의사단체 "무자격자 대리수술 의료인 수사의뢰·고발 추진"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 등 의사단체들이 영업사원이나 간호조무사 등 무자격자에게 대리수술을 시킨 의료인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고발 조치하는 등 법적 대응을 추진하기로 결의함. 단 대리수술과 관련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술실 내 폐쇄회로(CCT) TV 설치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함

*기사원문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22&year=2018&no=629983

* 관련기사: https://news.joins.com/article/23034371

 

 

존엄사법 8개월2만명 넘게 '웰다잉' 택했다

   올해 2'존엄사법(연명의료결정법)'이 본격 시행된 지 8개월 만에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미리 거절하거나 도중에 중단한 말기 환자가 2만명을 넘어섰음. 기계적으로 생명을 연장시키기보다, 통증을 관리하고 존엄성을 지키며 마지막 나날을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임.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지난 2월부터 이달 3일까지 2742명이 연명의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힘

*기사원문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0/2018101000145.html

* 관련기사: http://www.nocutnews.co.kr/news/5042353

 

 

난자 못구해 불법매매 나서는 난임여성들

  A씨는 4년 전 병원으로부터 난임 진단을 받았음. 고심 끝에 다른 여성의 난자를 제공받아 임신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또 다른 고통의 시작이었음. 한 인터넷 출산 관련 카페에는 A 씨처럼 난자 공여를 간절하게 원하는 사연이 하루에도 수차례씩 올라오는 반면, 난자를 제공하려는 공여자는 매우 드문 실정이기 때문임

*기사원문보기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101001071027330001

 

 

병원 집중치료실(ICU) 문제, 인공지능으로 해결한다

   중환자실로 불리는 집중치료실(ICU)은 생명이 경각에 달린 환자들을 돌봐야 하므로 의료진들의 신경이 항상 곤두서는 곳, ‘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스타트업 오토노머스 헬스케어(Autonomous Healthcare)’ICU내 첨단 의료장비들이 생산하는 데이터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환자들의 현재 상태에 맞게 기기 설정을 바꿔주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