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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5일]

   

  아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데, 아픔도 나눠지는 것일까

        뇌과학은 마카크원숭이의 뇌에서 발견한 거울 뉴런(신경세포)’을 내세워 공감의 가능성을 주장. 심지어 인간 문명의 시작을 거울 뉴런에서 찾기도 함. 하지만 인간에게 거울 뉴런이 있는지에 관한 탐구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 보수적으로 접근하자면, 공감의 확실한 통로는 이야기와 같은 음성 언어, 그리고 표정과 같은 신체 언어라고 말해야 함.

    * 기사원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44478.html

 

 

블록체인 통해 의료정보 활성화 필요지원제도 마련해야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적용해 개인의 의료정보가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정비가 필요하단 분석이 나옴.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 R&D기획단은 최근 보고서(블록체인 기술의 의료분야 활용 현황)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을 정착시키고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을 확장시켜야 한다고 함. 이를 위해선 성급한 규제를 하기보단 지원형 법·제도 정비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

     *  기사원문보기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5812

 

 

인공임신중절 '현실··윤리' 집중 토론

     O 한국의료윤리학회가 518일 오후 2시 고려의대(안암동) 1의학관 5층 제3강의실에서 '인공임신중절의 윤리'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염. 인공임신중절(낙태)은 여성의 '자기결정권 존중'과 태아의 '생명권 보호'라는 가치가 충돌, 여성계·시민사회·종교계·의료계 등에서 끊임없는 논란과 갈등을 빚고 있음.

     * 기사원문보기 :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510

 

 

전공의 세대 어려움 겪지 못해 성찰 부족

   80년대부터 95년 사이에 태어난 우리나라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은 디지털 시대에서 전세대와 다른 인간 발달과정을 겪었다고 함. ‘한국의 미래 세대 의사를 위한 의학 전문직업성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의료윤리연구회 워크숍에서 강연한 노혜린 교수(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이 세대는 디지털세계에서 커왔다. 이 때문에 단지 윤리만 부족한게 아니고, 사회적 도덕규범 와해, 정서 및 정신건강 문제 심각, 현실 경험 부족, 자기관리 역량 부족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함

    *기사원문보기: http://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38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