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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22일]

□ NGS 맞춤치료 임박…과제도 있다

〇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21일 간담회를 열고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암 치료 관련 주요 임상 결과를 발표했음. NGS 검사는 국내에서도 3월부터 선별적으로 급여를 받게 됐지만 실제 진료에 활용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많다는 지적이 나왔음. 

*원문보기: http://www.medigatenews.com/news/2171828848

 

 

□ 국정기획위 “국립대병원, 공공의료 역할 확대를”

〇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국립대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어 ‘공공의료 강화’에 국립대병원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현재 교육부로 돼 있는 국립대병원의 소관 부처를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시작했음. 

*원문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62101031221080001

 

 

□ 사망진단서, 100% 의사 재량…제도 개선 필요성 제기

〇 사망진단서 작성과 수정이 전문성의 영역이라는 이유로 담당 의사의 재량에 100% 맡겨져 있기 때문에 사망진단서는 유족이나 다른 의사의 지적에도 바뀌는 일이 거의 없음. 현재는 진단서의 오류를 지적하더라도 담당의가 소신을 굽히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고칠 방법이 없음. 故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 변경도 주치의가 작성한 것이 아니라 전공의를 통해서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음. 

*원문보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88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