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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31일]

유전자가위로 유전·항암제 개발.."체내도 허용해야"

국회바이오경제포럼(공동위원장 박인숙·오제세 의원)31'CRISPR 유전자가위 기술 연구개발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공청회를 열고,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과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했음. 보건복지부 황의수 생명윤리과장은 "현재 유전자치료제 연구범위가 극히 제한적이라는 점을 공감해 이에 대해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판단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음. 이를 위해 현재 공용 IRB를 마련했고, 많은 논의사례들이 축적이 되면 연구범위에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전했음. 이를 통해 대상포진 등 각종 질환들이 연구범위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게 복지부 측 전망. 다만 "배아에 대한 부분은 생명윤리에 더 근접해 논란이 큰 상황"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정질환에 한해서만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더 검토해봐야 한다. 10~20년 장기간 논의될 부분"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음.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87594&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진흥원, 수요자 맞춤형 의료 해외진출 지원 강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정부3.0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온라인 컨설팅(GHKOL) 시스템을 31일 오픈한다고 밝혔음. 국내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지 정보부족, 사업발굴 및 운영 역량 부족 등으로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관의 초기 리스크 경감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 이에 진흥원은 지난 6월 의료 해외진출 국가별분야별 전문위원(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이하 GHKOL)을 위촉, 의료 해외진출 전문 컨설팅 지원체계를 구축, 국내 의료기관에 1:1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앞으로 국내 의료기관이 해외진출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받고자 할 때는 진흥원이 운영하는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정보포털(www.kohes.or.kr)을 통해 컨설팅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한 번에 가능.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87616&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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