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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30일]

"난치성 각막질환, 이식수술 없이 재생의학으로 치료 가능성"

각막 가장 안쪽에 있는 내피세포가 손상됐을 때 각막을 이식하지 않고 특정 단백질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제시됐음. 각막 내피세포는 시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지만, 스스로 세포 수를 늘리는 증식 능력이 거의 없어 손상되면 새로운 각막을 이식하는 수술 이외에는 뾰족한 치료법이 없었음. 중앙대병원 안과 김재찬·김경우 연구팀은 사람에게서 기증받은 각막 내피세포를 가지고 '리보핵산분해효소5'(RNase 5)라는 단백질 투여에 따른 반응을 분석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음. 이번 연구결과는 미래창조과학부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리포트(Scientific Report) 최근호에 게재됐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30/0200000000AKR20160830086400017.HTML?input=1195m

 

"성호르몬이 '근육 줄기세포' 만든다"<동물실험>

손상된 근육을 재생하는 '성체 근육 줄기세포'의 형성 과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확인됐음. 미래창조과학부는 공영윤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팀이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 등 성호르몬에 의해 성체 근육 줄기세포가 발달한다는 사실을 찾았다고 30일 밝혔음.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 기반구축사업의 지원으로 수행했으며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셀바이올로지'(Nature Cell Biology) 23일자에 실렸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30/0200000000AKR20160830068200017.HTML?input=1195m

 

호스피스 완화의료제도 인프라 구축심포지엄

서울대의생명연구원은 31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심포지엄을 개최함.

http://www.bosa.co.kr/umap/pnp_view.asp?pk=134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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