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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5일]

 

국립보건원 "'키메라 배아' 연구비 중단 해제 방침"

미국에서 인간과 가축의 유전형질이 한 개체 내에 공존하는 '키메라(Chimera) 배아' 연구가 탄력을 받을 전망임. 미국 국립보건원(NIH)4(현지시간) 키메라 배아 연구에 대한 연구비 지원 중단을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국립보건원은 그러나 키메라 배아 연구가 생명윤리와 충돌하지 않도록 연구의 범위를 제한하고 연구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한다는 단서 조항을 달았음. 국립보건원은 지난해 9"인간의 줄기세포를 인간이 아닌 척추동물의 낭배 형성 전() 단계 배아에 주입하는 연구에 대해 연구비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5/0200000000AKR20160805010700075.HTML?input=1195m

 

의대생 95% “의료현장에서 인체조직 및 장기기증 권유하겠다

의대생 95%는 의사가 된 후 의료 현장에서 조직 및 장가기증을 권유할 의향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음.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인 스마일로드에 참여한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음.

http://www.docdocdoc.co.kr/213982

 

호주서 62체외수정으로 첫 출산찬반 논란 가열

호주에서 60대 여성이 체외수정으로 첫 아이를 출산한 것을 두고 호주의학협회(AMA) 회장이 "이기적이고 잘못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난한 데 이어 호주출산학회 회장이 반박하는 등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음. 4(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 않은 62세 여성은 지난 1일 멜버른의 한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음. 종전 최고 기록인 60세를 뛰어 넘는 최고령 산모다. 파트너는 78세인 것으로 알려졌음.

http://news1.kr/articles/?2739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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