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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20일]

 

난임부부 정신건강증진도 건보 재정으로 지원 추진

난임부부의 난임시술 지원에 이어 건강보험으로 이들 부부의 정신건강 증진까지 지원해주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음. 국회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했음. 현행법에서는 난임 등 생식 건강문제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난임부부에 대해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를 지원 중이다. 또한 난임 예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그러나 현행법상 지원은 난임 치료를 위한 직접적인 생식시술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는 실정. 때문에 난임으로 인해 당사자가 받게 되는 심리적·정신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이에 따라 박 의원은 개정안을 발의, 해당 개정안에는 난임극복 지원사업에 난임부부의 정신건강증진 관련 상담 및 지원을 추가하도록 명시했음.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86030&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유전자치료제' 미래신약 각광국내외 기업들 도전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치료제가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면서 '미래 신약'으로 주목 받고 있음.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개발된 유전자치료제는 7건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대부분 자국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가됐으며 우리나라는 아직 허가된 유전자치료제가 없음. 세계적 시장분석 기관 퀵 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153억달러에서 연평균 12%씩 성장해 20205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됨. 국내에서도 기업들이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등 유전자치료제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뛰어들고 있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5건으로 2012년 이후 모두 24건 승인 받았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720_0014232303&cID=10401&pID=10400

 

'알즈하이머질환' 예방 백신 3-5년내 인체 임상시험 시작된다

알즈하이머질환에 대한 백신이 향후 3-5년내 임상시험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20일 호주 Flinders 대학 연구팀과 미 캘리포니아 Molecular Medicine 연구소 연구팀이 'Scientific Reports'지에 알즈하이머질환 발병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뇌 단백질을 성공적으로 표적으로 하는 약물을 개발했다라고 밝혔음.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71264

 

20대 국회의원 39% 장기기증 서약 동참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20대 국회등원 기념 각막기증 등록식에서 20대 국회의원 중 39%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음.

http://news1.kr/photos/view/?203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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