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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7월 14일]

 

기혼여성 임신횟수 해마다 감소20152.34

기혼여성이 임신하는 횟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으며, 어렵게 임신했더라도 5분의 1은 정상적으로 출산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4일 보건복지포럼(20166월호)에 실은 '최근의 임신 및 출산실태와 정책적 함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음. 이 선임연구위원은 보사연이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출산력 조사결과'를 활용해 임신경험이 있는 기혼여성(15~49)의 임신과 출산실태를 분석했음. 분석결과, 기혼여성의 평균 임신횟수는 20032.84, 20062.58, 20092.45, 20122.41, 20152.34회 등으로 지속해서 감소했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13/0200000000AKR20160713105400017.HTML?input=1195m

 

국내사, 해외임상시험 비용 지원받는 길 열린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는 국내 제약사 및 유관기관의 임상시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임상시험 글로벌 아웃바운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음. 이번 사업은 국내 제약사가 자사의 의약품으로 해외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할 때 국내 임상시험 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이하 CRO)을 공동수행 기관으로 참여시킬 경우 임상시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음.

http://www.docdocdoc.co.kr/211289

 

"체세포복제배아연구 계획 승인을 반대한다"

기독교생명윤리협회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11일 차의과대학이 제출한 체세포복제배아연구계획을 조건부 승인한 것에 대해 반대 하는 성명을 14일 발표했음. 기독교생명윤리협회 등은 성명서에서 체세포복제를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배아라도 인체에 착상이 되면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명체라며 체세포복제배아를 이용한 줄기세포주의 수립은 배아의 파괴를 수반하고 이는 인간 생명의 파괴라는 윤리적 문제를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782102&code=612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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