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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0일]

인권위 구치소 내 채식주의자 건강권 보장 노력 필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교정 시설 내 채식주의 신념을 가진 수용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채식 식단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법무부 장관에게 의견을 표명했다. 10일 인권위에 따르면 '완전 채식주의자'인 수용자 A씨는 채식주의 식단을 제공하지 않고 현미 자비 구매 요청도 거부한 구치소가 양심의 자유 등을 침해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10_0001864868&cID=10201&pID=10200

 

의사·간호조무사 총파업 나서나? 간호법 두고 갈등 극대화 '우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1소위)9일 심의 의결한 '간호법'을 두고 의료보건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보건의료단체는 간호법이 제정될 경우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4675392

 

  코로나19에 한번도 안 걸린 사람, 뭔가 다를까연구 착수

국제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슈퍼 면역자를 연구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들 연구팀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 빈도는 많았으나 단 한번도 감염된적이 없는 '슈퍼 면역자'의 유전체를 연구하기 위해 참가자 700명을 등록했으며 5000명 이상을 잠재적 연구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 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4674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