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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6일]

'수정란이 어떻게 인체 조직·장기로 자라나' 비밀 풀었다

수정란이 어떻게 인체 조직과 장기로 자라는지에 대한 비밀을 국내 연구진이 풀어냈다. 한국과학기술원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기증받은 7명의 시신의 단일세포 334개와 조직 379개를 활용해 단일세포 전장유전체 분석을 수행했다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10826067300063?input=1195m

논문: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1-03786-8

 

백신 놔두고 왜?'·말 구충제' 먹는 미국인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불신하는 이들 사이에서 동물용 이버멕틴을 치료제로 복용하는 사례가 증가해 보건당국이 경고하고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버멕틴의 효과를 보여줄 설득력 있는 근거가 부족하다며 실제 치료에 사용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기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400966629151256&mediaCodeNo=257&OutLnkChk=Y

관련 국외기사: 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21/aug/23/fda-horse-message-ivermectin-covid-coronavirus

 

희귀질환 환자가 바라본 제도적 한계'혁신 신약' 접근성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전문 조사기관인 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19세 이상~65세 미만 성인 1,018명을 대상으로 혁신 신약 급여 적용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특정 질환의 소수 환자를 치료하는 고가 혁신 신약에 대한 보험 보장이 국민건강보험의 형평성 취지에 어긋날 수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52.6%였다

기사: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83077&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