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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22일]

위험도 낮은 임상시험 관리, '비대면 모니터링'이 효과적

임상시험 모니터링은 임상시험이 규정대로 실시·기록되고 있는지 검토하는 활동임. 서울아산병원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비대면 모니터링을 저·중등위험 임상시험 35건에 적용한 결과, 투약오류, 기재오류, 자료누락, 계획서 위반 등의 문제항목이 누락 없이 발견됨. 소요시간도 대면에 비해 49% 단축됨(14.3시간7.3시간). 다만 임상시험 중 발생한 이상반응을 수집하는 측면에서는 대면이 더 효과적이었음. 연구책임자는 모니터링의 목적은 진행과정을 효과적으로 검토하고, 참여자의 안전을 지키고, 우수한 연구결과를 얻는 데 있다면서 대면접촉이 제한되는 감염병 유행상황에서 비대면 모니터링을 병용하면 효과를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과제 지원으로 진행된 연구로, 국제학술지(TIRS·Therapeutic Innovation & Regulatory Science)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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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및 그림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63180&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저널 :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43441-020-00204-5

 

주목할 만한 30년 후 정책, '유전자치료'·'정밀의료'

현재를 거울삼아 수립할 수 있는 30년 후 정책의제는? 국회미래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2050 대한민국 미래와 정책의제에는 유전자치료, 정밀의료, 신종감염병 등 생명윤리 이슈들이 포함됨. 50대 핵심 정책의제는 단독으로 발생하지 않는 미래의 복잡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시되었고, 거버넌스, 성장과 발전, 개인과 공동체, 의식주, 휴먼 분야로 구분됨. 휴먼 분야로 유전자치료 집중연구체계 구축, 빅데이터AI 활용한 정밀의료체계 구축, 인공자궁 활용 관련 사회적 합의와 법제 마련, 적극적 안락사 허용 등이, 의식주 분야로 신종 감염병 감시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을 통한 지식생산체계 구축 지원 등이 제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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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49308

국가미래전략 Insight 3호 및 도표 : http://www.nafi.re.kr/nafi/research/report.do?mode=view&articleNo=1638

 

의료기관 수술실 내부 CCTV 설치율 14% 수술실 갖춘 병의원 1842곳 전수조사

전국 의료기관 수술실 내부 CCTV 설치율이 14%에 불과한 반면 수술실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한 의료기관은 60.8%에 달함.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CCTV 설치 현황 전수조사결과 설치목적은 출입자관리(35.4%), 시설관리(32.5%), 분쟁대응(9.1%), 환자 요청 시 제공(4.5%) 순이었음. CCTV 선명도는 얼굴 식별(40.8%), 개략적인 수술 환부 확인(20.6%)이 가능한 정도였음. 앞으로 CCTV를 설치할 의향이 있는 의료기관은 15%에 그침. 설치하지 않겠다는 이유는 신뢰 저하로 인한 업무부담(32.8%), 의료인력의 사생활보호(18.6%) 등이었음.

기사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038

  

인종·종교보다 정치·지역 비하 혐오표현에 민감도 높아

정치성향이나 출신지 혐오표현이 인종·종교 혐오표현보다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나타남. 국가인권위원회와 카카오, 한국언론법학회는 온라인 혐오표현에 대한 시민 인식 공동연구 중간성과를 22일 발표함. 시민 1천여명 대상 혐오표현에 대한 판단, 노출경험, 생산경험 등을 조사한 결과임. 정치성향, 출신지역, 성별, 장애 비하에 대한 인식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인종·민족·국적, 종교, 성적지향, 연령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았음. 여성이 남성보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민감하게 인지함. 생산주체는 연령대별로 고르게 나타났으나, 남성이 여성보다 3.7배 많이 생산함. 생산이유는 실제로 그렇게 생각해서(27.5%)’, ‘상대방이 먼저 내가 속한 집단을 비난하는 내용을 올려서(21.1%)’ 등이었음.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1179800004?input=1195m

국가인권위원회 KOR 2020 혐오·차별 대응 국제 콘퍼런스 : https://www.youtube.com/watch?v=NUmzRwImr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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