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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9월 10일]

"또다른 팬데믹 막는 해답은 유전자연구" 과학기술 이용에 대한 '윤리' 중요

토마스 프레이 미국 다빈치연구소장은 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스트코로나, 포스트휴먼: 의료·바이오혁명' 국제포럼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음 팬데믹을 막을 해법은 유전자연구"라면서 "크리스퍼를 이용함으로써 뱃속의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유전자오류를 바로잡아 건강한 아기를 탄생시킬 수 있고, 맞춤형 아기가 태어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힘

기사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0913371384136, https://www.sedaily.com/NewsView/1Z7SFS1O5S 

 

"유전자치료, 꿈과 희망 주지만 접근성불확실성문제도 고민해야"

9일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GBC2020) 첨단바이오의약품 포럼에서 화이자(Pfizer) 희귀질환사업부 이안 윈번(Ian Winburn)박사는 헬스케어시스템 측면에서 유전자치료가 가진 도전과제를 다룸. 규제기관은 유전자치료의 추적관찰기간을 5년으로 정하고 있지만, 15년 이상으로 늘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임.

기사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48844, http://www.medigatenews.com/news/2484628132 

 

염기 하나 딱 찍어 바꾼다 유전자가위 넘어 유전자핀셋 나오나

국내 공동연구팀이 핀셋처럼 DNA 염기 가운데 하나만을 바꾸는 유전체교정기술의 정확성을 입증하는 데 성공함. 탈아미노효소에 변이를 준 ‘Cpf1 기반 염기교정 유전자가위가 유전체 전체 수준에서 표적이 아닌 곳에서 오작동이 일어나는 위치를 확인한 연구이며, 국제학술지(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됨

기사 :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39652

저널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0-17889-9

 

의료 현실의 맨얼굴 의사 파업이 남긴 다섯 가지

의사 가운을 벗고 집단휴진(파업)을 이어온 전공의들이 19일 만에 병원에 돌아오면서 의사파업이 일단락됨. 한국 의료 현실의 맨얼굴을 적나라하게 확인하면서 얻게 된 교훈도 적지 않음

기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9100600055&code=94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