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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31일]

인공지능 이용해 MRI 강조영상 재촬영 없이 얻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건국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재촬영을 하지 않고도 자기공명영상(MRI) 강조영상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힘. MRI는 종양이나 병변을 고해상도로 촬영하는 기기인데, 여러 장의 영상이 필요해 촬영 시간이 길어지거나 잡음·인공음영과 같은 문제가 생기기도 함.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00130078800063?input=1195m

저널 : https://www.nature.com/articles/s42256-019-0137-x

 

 

지문, 홍채대신 뼈, 근육으로 개인 식별한다

개인별 생체정보를 활용한 보안인증기술이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하고 있음. 기존의 복제가 가능한 지문· 홍채 인식기술을 넘어서서 타인이 대체할 수 없는 개인의 뼈, 근육, 지방 등 신체내부 정보를 활용해 신원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생체보안인증기술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진이 개발함

기사 : https://www.sedaily.com/NewsView/1YXUJPGYQE

 

 

언론노조 "'신종 코로나' 혐오 유발 보도 자제" 긴급 지침

일부 언론이 지역명을 넣은 '○○폐렴' 등의 용어를 사용하자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보도·방송에서 혐오 및 인종차별적 정서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보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함

기사 :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0961

 

 

구조조정에 먼저 잘리는 여성 “‘경력단절에 차별·혐오 있다

여성의 경력단절은 임신과 출산, 육아 때문이라는 것이 그간의 정설이었지만, 설문조사 보기를 바꾸면 근로조건, 계약만료, 출산 시 퇴사관행으로 응답한 사례가 있음. 30일 국회에서 열린 성평등노동정책 토론회에서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는 경력단절이라는 상황 속에 여성차별과 여성혐오가 자리 잡고 있다면서 “‘고용단절이라는 보다 포괄적인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함

기사 :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1895

 

 

국회 집하장의 비밀 줄줄 새는 개인정보

개인정보 문제가 민감한 가운데, 무더기 서류가 유출된 곳이 국회의사당이라는 시청자의 제보를 받고 출동함. 일반인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쓰레기 집하장에 파쇄되지 않은 문서가 놓여있고, 문서에는 민원인 실명집주소 등 개인정보, 입법조사관들의 개인여권사본, 장관 및 공공기관장의 휴대전화번호, 국회 경호업무분담표, 개인 실적평가서 등 민감한 내용이 들어있었음

기사 :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86820

 

 

신약개발 등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정부 상위평가 '우수'

제약산업 및 신약개발 지원, 줄기세포 실용화 등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이 우수 연구개발(R&D) 사업으로 평가받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관리사업도 우수 연구개발 사업으로 인정받았음

기사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1&nid=240030

보고서 : https://www.kistep.re.kr/c3/sub2_5.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