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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9일]

국가생명윤리심의, 'DTC 유전자검사 허용항목 1256개 확대

누구나 의료기관을 통하지 않고 민간 업체에 직접 유전자검사를 의뢰할 수 있는 항목이 기존 혈압·탈모 등 12개에서 운동 적합성 여부나 조상 찾기 등 56개로 늘어남. 국가 생명윤리 및 안전 정책의 최고 심의기구인 대통령 소속 제5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18일 오후 4시 제3차 회의를 개최함

기사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218_0000864792&cID=10201&pID=10200

보도자료 : https://bioethics.go.kr/user/news/news/board/view/1323

 

 

"2의 유전자가위 발굴한다" 정부, 바이오헬스 R&D 전략 공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가 2025년까지 연간 4조원 이상을 바이오헬스에 투자하는 '바이오헬스 R&D 투자전략 '을 공개했다. 바이오헬스 R&D 분류체계를 7개에서 10개 분야로 조정해 사각지대를 없앤 것이 핵심임

기사 : https://www.ajunews.com/view/20191218101826089

 

 

'2만 분의 1' 확률 조혈모세포 기증자 찾았는데 "내년에 오라"

혈액암 4기 판정을 받은 6살 아이가 있는데 백혈구, 적혈구 같은 혈액세포를 만들어 내는 조혈모세포 이식이 유일한 희망임. 확률이 높은 9명의 기증희망등록자가 모두 기증을 거부하여, 부모가 직접 환우단체 등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를 3백명 넘게 모음. 그러나 이들은 기증을 위한 검사는 커녕 기증희망등록조차 거부당함

기사 :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642109_24634.html

 

 

태아초음파영상, 산모 민감개인정보 등 '유출' 논란

태아초음파영상을 불특정 다수에 공개하고 산모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보험사에 넘긴 산모어플리케이션 업체의 행태가 충격을 주고 있음. 이 업체는 이용약관 중 일부 내용으로 19개 보험사에 산모의 성명을 비롯해 주소, 전화번호, 출산 예정일, 아이 이름 등의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남.

기사 :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50911&thread=22r02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바라보는 전문가들 빅데이터 활용 기회 얻어

데이터 3중 하나인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료 전문가들은 의료기관에 모아진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환영의 입장을 보임. ‘2차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에서는 민감한 개인의 의료정보를 보호하면서도 데이터 왜곡이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등 정부 차원의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됨.

기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5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