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 일자 : | 2019-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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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 인공지능, 윤리원칙,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첨단재생의료법, 저출산, 출산율 |
□ “AI, 인간 자유와 권리, 존엄성 보장해야” … 정부 첫 AI 윤리원칙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AI 시대 이용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업과 이용자들이 지켜야 할 원칙인 ‘이용자 중심의 지능정보사회를 위한 원칙’을 발표함. 사람 중심과 투명성, 책임성과 안전성, 차별금지 등을 담고 있음. 기업과 국제사회에서 AI 윤리 원칙을 마련한 적은 있으나, 정부 차원에서 AI 윤리원칙을 제정해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유럽연합(EU)은 올해 4월 ‘신뢰 가능한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내놨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올해 5월 ‘OECD AI 이사회 권고안’을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음.
기사 및 사진 :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32314
□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 2025년까지 11배 ‘폭풍 성장’
국내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시장이 북미나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오는 2025년에는 11배 이상 성장하여 119억6000만 달러(13조9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한국 정부는 세포 유전자치료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지원정책이 활발하며,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의 임상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추세라는 평가임. 여기에 지난 8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여, 내년 8월 시행을 앞두고 있음.
기사 :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1111001110
□ 아이 안 낳는 美·日 여성들, 확산되는 저출산
유엔이 지난 6월 발표한 인구전망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인구는 70억 7,000만 명으로, 이는 2050년까지 97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반면 저출산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함. 전 세계 출산율이 1990년 여성 1인당 3.2명에서 올해는 2.5명이었고, 2050년 2.2명으로 전망됨. 선진국은 물론이고 이제 막 성장하는 개발도상국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