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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1월 12일]

낙태는 반생명 문화 교계가 적극 막아야

코람데오닷컴과 성산윤리연구소는 11일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생명문화 vs 반생명문화의 충돌포럼을 개최하고 낙태 합법화의 신학적 윤리적 위험성을 소개함. 신원하 고려신학대학원장은 지난 4월 헌법재판소 판결을 설명하며, 미국이 판례로 태아가 독자적으로 생존하는 시점을 앞당긴 후 낙태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점을 지적함

기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07418&code=23111111&cp=nv

 

 

유엔 , 안전하지 않은 낙태 연평균 12만 건 이상

북한에서 지난 8년간 안전하지 않은 낙태가 연평균 12만 건 이상 발생했다고 유엔 산하 특별위원회가 밝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안전하지 않은 낙태는 20125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매년 122천 건에서 128천 건 사이를 기록함. 특히 반영구적 피임법인 자궁내피임기구(IUD) 사용비율이 95%에 달하며, 남성용 콘돔, 피임약 등 단기적 피임법 사용비율은 0.5% 미만임.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191112046600504?input=1195m

 

 

암세포 분석 정확도 58% 높이는 유전자검사법 개발

환자의 암세포 분석 정확도를 최대 58%가량 높일 수 있는 최신 유전자검사법이 유전체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지놈 바이올로지에 게재됨. 김상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체외에서 보존·증식된 환자의 암세포 시료의 유전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바로잡아 더 정확한 정보에 바탕해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힘

기사 : https://www.mk.co.kr/news/it/view/2019/11/929482/

 

 

AI 활용 유전자가위 활성 예측모델 개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연세대학교 김형범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전자가위 활성 예측 모델(DeepSpCas9)을 개발하고,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게재했다고 밝힘. 연구진은 기존 예측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인공지능 딥러닝을 활용한 대량의 유전자가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함

기사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69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