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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6일]

 

멋진 신세계를 위하여사회적 감시를 허하라

 〇 첨단 기술분야에서 끊임없는 시도와 이를 통한 개선은 바람직하지만 모든 시도의 허용을 의미하는 게 아님. 디지털과 소프트웨어가 현실 세계나 특정한 개인들과 분리된 한정된 영역에서 작동하지 않고, 점점 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결속 강도가 강해지고 있음. 해킹, 사생활 영상, 왕따 등은 개인과 공동체를 파멸시키기도 함

*기사원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economy/it/867410.html

 

 

따뜻한 인간의 손길을 가진 유전공학

   〇 송기원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가 쓴 송기원의 포스트 게놈 시대는 생명공학의 최근 발전 동향을 알기 쉽게 소개한 책. 관련 전공자가 아닌 일반 대중을 상대로 썼기 때문에 기초부터 설명해 읽기 쉬움

*기사원문보기 : http://news.hankyung.com/health/article?aid=2018102553281

 

 

침 몇 방울이면 탈모 유전자 91, 별 위험 없네요

  생명공학 기업 마크로젠과 헬스케어 기업 건강한친구들이 지난달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유전자 맞춤형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내놨음. 중성 지방은 영양분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 우리 몸이 저장해 놓는 것으로 과잉될 경우 비만 등 질병을 유발할 수 있음. 유전자 맞춤형 상품 시장은 개인 의뢰 유전자 검사(DTC·Direct to Consumer)를 기반으로 운영됨. DTC 시장은 세계적으로 성장세.

*기사원문보기 : https://news.joins.com/article/23067057

 

 

유전자 가위 기술, 동물실험 윤리마저 싹뚝

   〇 유전자 변형 동물을 만드는 기술이 동물실험 증가로 귀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음. 한 예로 지난해 영국에서 진행된 200만건의 실험 가운데 38%가 유전자 변형 동물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라는 것. 동물실험 반대를 선도하고 있는 비영리 국제기구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Cruelty Free International)19일 이 같은 지적을 내놓고 깊은 우려의 뜻을 천명함

*기사원문보기 : https://www.beautynury.com/news/view/82579/cat/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