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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13일]

  

유전자가위는 만능?안전성 경고 잇따라

   난치 질환을 고칠 미래의 정교한 유전자 치료술로 불리곤 하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Cas9)가 실제 임상치료에 안전하게 쓰이기 전에 넘어야 할 안전성의 기준이 높아지고 있음.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전자가위의 부작용 가능성이 최근 연구들에서 새롭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

   *기사원문보기: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57327.html    

 

 

인간자연공동체생태적 파국 막으려 공생의 윤리펼치다

 〇 서구 인문사회과학에서 생태학은 아르네 네스의 심층생태학’, 머레이 북친의 사회생태학’, 앙드레 고르의 정치생태학으로 분화되면서 발전해옴. 심층생태학이 환경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사유 방식의 근본적 전환을 역설한다면, 사회생태학은 의식 변화와 제도 개선을 동시에 강조. 정치생태학은 자본주의 생산 및 소비체제의 급진적 개혁을 대안으로 제시

   *기사원문보기: http://www.hankookilbo.com/v/f57695c1ab9241f498d29860df15afc7

 

 

동물복지·수의윤리 수업 안 들어도 수의사 된다?

  미래의 수의사가 될 수의대 학생들은 동물복지나 수의윤리를 생각하고 익힐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 전국 10곳의 수의과대학 중에 일부 대학은 동물행동이나 복지, 수의윤리를 다루는 과목을 꼭 듣지 않아도 졸업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됨. 사회의 동물복지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수의사에게 요구하는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데, 정작 수의대는 이를 못 따라가는 실정임

   *기사원문보기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8573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