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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일]

 

낙태 합법화 표결 앞둔 아르헨티나, 의사들간 찬반 팽팽

   〇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국인 아르헨티나에서 선택적 낙태 합법화의 의회 표결을 앞두고 의사들 간 찬반양론이 충돌하고 있음. 지난달 31(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정부청사인 '카사 로사다' 앞 마요 광장에서는 '생명을 위한 의사' 단체 소속 의료인 1천여명이 낙태 합법화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현지 언론들과 AP통신 등 외신이 1일 보도했음.

*기사원문보기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01/0200000000AKR20180801129400009.HTML

 

 

난임시술 병원 시범평가 ‘6개월3개월단축 왜?

   〇 난임시술 의료기관 시범평가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평가대상 기간이 단축됨. 당초 6개월 진료분(201710~20183)에서 3개월 진료분(201710~201712)으로 자료제출 건수가 절반으로 줄어든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712~13일 난임시술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 진료분을 토대로 시범평가를 진행한다고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는데, 2주만에 3개월로 기간이 단축 조정됨.

*기사원문보기: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33167&thread=22r01

 

 

어쩌다 어른유성호 교수, 죽음을 선택할 권리의사조력 사망이란?

   〇 어쩌다 어른에서 유성호 교수가 나와 죽은자에게 배우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음. 유성호 교수는 죽은 자에게 배우다라는 주제로, 법의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죽음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재조명했음. 그는 시한부 환자의 연명치료 거부에 대한 웰다잉법의 정의를 말하며 김수환 추기경은 내가 혼수상태에 빠졌을때 심폐소생술을 하지 말라. 난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고 존엄사를 선택했다라고 전했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56945

 

 

임상시험, 안전망 정비하고 장려정책 중단해야

   〇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4년 기준 세계 임상시장 규모가 73조 원이며,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2.4%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 같은 배경 속에 최근에는 중국과 브라질이 저렴한 비용과 인구를 무기로 세계 임상경쟁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음. 임상경쟁 후발주자로 뛰어든 한국은 지난해 서울의 임상시험 건수 세계 1, 국내 전체는 세계 6위에 이름을 올렸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716000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