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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18일]

  

교황 동성커플, 가족 형태 아냐낙태, 나치 우생학 연상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 커플은 가족으로 간주할 수 없으며, 결함이 있는 배아를 선별해 낙태하는 것은 나치의 우생학을 연상시킨다고 말함.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16(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이탈리아 평신도 단체인 가정협의회에서의 연설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오늘날 사람들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함에도 불구하고, 신의 형상을 한 남성과 여성으로 이뤄진 형태만이 유일한 가족이라고 말함

* 기사원문보기 : http://hankookilbo.com/v/244fa81605e84587bdf6ed4bd117df69

* 관련기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6171527011&code=970100

http://news.joins.com/article/22721972

 

 

머크, 유전자 편집 윤리적 사안들생명윤리학회지에 게재

   머크는 유전자 편집의 윤리적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발행물을 미국 생명윤리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Bioethics) 7월호에 게재한다고 18일 밝힘. 요약본은 미국 생명윤리학회지 블로그에 게시돼 있음. 이번 발행물은 지난 13년 동안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 기술을 개발 및 판매해온 머크 생명과학 사업부의 경험을 활용해 탄생함.

* 기사원문보기 : http://news.mtn.co.kr/v/2018061809195256327

 

 

낙태법 폐지 논란 속 의료계 유지 근거 "임부 건강 위협"

   낙태죄 위헌여부에 헌법재판소의 최종 선고가 이르면 이달말 내려질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태아 생명권 보호는 물론 여성 건강 측면에서도 낙태법을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국회 포럼이 열림.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이명진 원장은 지난 15일 태아 생명권과 낙태법 유지에 대한 국회 포럼에서 "의학적 관점에서 볼 때 낙태 허용 예외조건 범위를 축소하고 현행 낙태법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힘.

* 기사원문보기 : http://www.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21391&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 관련기사: http://www.christiandaily.co.kr/news/%EC%84%B1%EC%A0%81-%EC%BE%8C%EB%9D%BD-%EC%9C%84%ED%95%B4-%EC%83%9D%EB%AA%85-%EA%B0%80%EC%B9%98-%EC%99%B8%EB%A9%B4%ED%95%B4%EC%84%9C%EB%8A%94-%EC%95%88-%EB%90%9C%EB%8B%A4-80324.html

http://www.news-y.co.kr/MYH2018061601000003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16/20180616007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