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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9일]

 

공용윤리가동호스피스 기관도 연명의료 결정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독자적으로 구성하기 어려운 의료기관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공용윤리위원회'를 운영함.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제공하면서도,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해 연명의료 중단 및 유보 결정을 할 수 없어 난감했던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들은 한시름 놓은 표정. 보건복지부가 지난 24일부터 전국 8곳에 공용윤리위원회를 지정하고 본격 시범운영에 들어감.

     * 기사원문보기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20582&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4차 산업혁명? 아무리 그래도 생명은 창조 못 한다

   미래목회포럼(대표 김봉준 목사)'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목회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8일 제14-1차 기획목회세미나를 개최. 이날 4개의 발제가 있었는데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4차 산업혁명 시대와 목회-하이테크 하이터치'라는 발제를 통해 "하이테크가 생명을 복제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생명을 창조할 수는 없다. 나아가 영적 생명을 위한 일은 더더욱 할 없을 것"이라고 강조함.

    * 기사원문보기 :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2787

 

 

'식량일기'PD "잔인하다고? 생명윤리 고민...지켜봐달라"

   '식량일기' 제작진이 닭을 직접 키우는 과정을 어떻게 풀어낼지에 대해 고민중이라고 밝힘. 이근찬 PD"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이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르는 것인가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며 "실제로 식재료를 생산하는 데 도전함으로써 평소 잊고 있던 식량의 소중함을 조명하고자 한다"라고 설명.

    * 기사원문보기 : http://www.ytn.co.kr/_sn/0117_201805251133100202

 

 

호스피스 병동에 도착한 해리메건 결혼식 꽃다발

    지난 21(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세인트 조셉 호스피스 병동에 특별한 꽃다발이 도착. 바로 이틀 전 윈저성 세인트 조지 성당에서 열린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클의 결혼식에 사용된 꽃으로 만든 것. 세인트 조셉 호스피스 측은 "로열 웨딩에 사용된 아름다운 꽃이 우리 환자들에게 도착했다""해리 왕자와 메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힘 

                *     기사원문보기 : http://www.ytn.co.kr/_ln/0104_201805231100064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