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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22일]

임상검증 없는 의료 인공지능(AI), 환자에게 독

박성호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팀은 지난 8일 영상의학 분야의 최고 학술지 영상의학(Radiology)’에 게재한 논문(‘임상검증 방법론에 대한 종합적인 가이드’)에서 의료 AI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의료기술 개발과 의료정보 산업화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정작 AI 의료기술이 환자에게 적용될 때 얼마나 정확하며, 안전한지에 대한 임상검증은 간과되고 있다고 밝혔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hankookilbo.com/v/3c86f4feb50d4a74a18b5717d6ce3398

 

 

계산대 없는 무인 편의점 '아마존 고' 일반에 공개

지난해 미국 최고급 식료품 체인인 홀푸드를 137억 달러(15조 원)에 인수한 아마존이 계산대 없는 무인마트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면서 전통적 시장 개념이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음. 그러나 아마존 고와 같은 무인마트가 보편화하면 '계산원'이라는 직업은 사라지게 되고, 그만큼 인간의 일자리는 줄어들게 된다는 점에서 비판론도 적지 않지만 본격적으로 도래할 AI 시대에는 불가피한 선택이 될 것이라는 견해도 만만치 않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22/0200000000AKR20180122002100091.HTML?input=1195m

 

 

"낙태 도와 드립니다"법 비웃는 셀프 낙태약 활개

우리나라에서 낙태는 일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엄연한 불법이지만 현행법이 무색할 정도로 인터넷상에서 낙태약 거래가 활개치고 있음. '낙태약 구입'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으며 낙태약을 복용한 사람들의 경험담까지 찾아볼 수 있으나 인터넷을 통해 낙태약을 사는 건 모두 엄연한 불법행위임

*기사원문보기 www.mbn.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174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