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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월 11일]

죽음을 파는 사회반성과 변화 없는 언론의 자살 보도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자살예방협회, 보건복지부는 자살 보도가 수용자에게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2013자살보도권고기준2.0’을 만들었음. ‘자살이라는 단어를 자제할 것’, ‘자살과 자살자에 대한 미화나 합리화를 피할 것’, ‘자살을 사회적 문제 제기를 위한 수단으로 삼지 않을 것등 가이드라인은 이미 마련되어 있으나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고 있음

*기사원문보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111500009&wlog_tag3=naver

 

 

'블록체인과 의료의 만남' 혁신과 우려 공존

IT기술 발달과 함께 소비자 중심의 의료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블록체인을 의료에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10'의료분야에서의 블록체인 활용방안 정책간담회'에서 나왔음. 블록체인이 의료와 만난다면, 개인건강기록(PHR)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 주도형 정보의료 체계 확립이 가능하며, 보험청구·의약품관리부터 연구정보까지 투명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것임

*기사원문보기 http://www.medigatenews.com/news/1359708904

 

 

암 환자 기대 모은 왓슨, 생각보다 똑똑하지 않다

가천대 길병원은 작년 12, 왓슨 도입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열고 대장암(결장암) 환자 118명에 대해 왓슨이'추천'한 치료법과 의료진 의견이 55.9% 일치하는 등 왓슨과 의료진의 의견 일치율이 향상됐다고 발표했음. 한국에서 일치율이 낮은 가장 큰 이유는 인종적 특성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기사원문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0/20180110028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