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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6일]

   □ 박종오 전남대 교수, 암 치료용 박테리아 나노로봇 세계최초 개발

  〇 국내연구진이 박테리아를 이용한 암 치료용 나노로봇을 개발했음. 암세포까지 표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독성 제거 살모넬라균과 약물전달 구조체를 결합한 로봇을 개발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임. 살모넬라균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암세포를 찾아가는 특성이 있어 암치료약물을 담은 구조체를 표적까지 밀고 가는 역할을 함. 살모넬라균과 고분자구조체의 결합을 위해서는 바이오틴과 스트랩타비딘이라는 고분자단백질을 양쪽에 입혀 결합하도록 했음. 고분자구조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도체제작 기법이 쓰여 이번 연구는 공학과 의학간의 협력의 성과로 꼽히고 있음.

       http://www.ajunews.com/view/20131216095104511

 

 

     □ 의약품·신의료기기 시장 진출 빨라진다

   〇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서비스 추진과제를 발표했음. 신약 건강보험 등재 소요기간도 단축키로 했음. 현재 제약사는 식약처 품목허라극 득한 후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약제급여결정 신청이 가능한데, 이를 개선해 식약처 안전성, 유효성 심사가 종료되면 허가전이라도 심평원에 결과를 통보해 급여 평가 후 시장 출시가 가능토록 하겠다는 것임. 복지부는 환자에게 신속한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제약사는 조기에 신약을 출시해 개발의욕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1&nid=170065

 

 

     □ 파미셀,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정부 지원과제 선정

   〇 파미셀은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의 미 FDA 임상 프로젝트관련 과제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글로벌 컨설팅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음. 이는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파미셀이 정부로부터 지원 받는 두 번째 과제임. 지난 6월 파미셀은 FDA 임상시험 사전미팅(Pre-IND Meeting) 신청에 대한 과제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금번에도 재차 선정됐음. 이번 과제는 미국 내 임상시험을 위한 미국 현지 의약품 생산 대행기관(CMO)으로의 제조 기술 이전 및 시제품 생산에 관한 것임.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3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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