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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4일]

    □ 논문실적 서열화와 연구윤리 부재가 부른 재앙 조작된 생존율

  〇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서울대 흉부외과학교실 교수를 비롯한 서울대학교병원·연세대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세종병원 등 4개 병원 의사 11명이 지난 2010년 미국 흉부외과학회지(The Annals of Thoracic Surgery)에 발표한 선천성 수정 대혈관 전위증에 대한 양 심실 교정술 장기 결과에 연구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밝혔음.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지난 1983년부터 2009년까지 27년간 고전적 수술 기법으로 심장기형수술을 받은 환자 167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사망자는 19명으로 생존율이 83%에 달했으나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조사결과, 같은 기간 선천성 심장기형수술을 받은 환자 중 서울대병원 한 곳에서만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음.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15075

 

 

     □ 5년내 당뇨병·각막질환 정복 현실화 될까?

   〇 장기이식 대기자가 많아지면서 모자라는 장기를 동물에서 이식하기 위한 이종장기이식 연구가 2단계로 접어들었음2단계 연구에서는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임상시험이 실현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바이오이종장기사업단은 2004년부터 9년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돼지의 세포와 조직·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이식 연구를 수행했음. 1단계 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2단계 사업은 2013~2018년까지(매년 47억원, 282억원 정부 지원) 진행되는데, 'From Bench to Bed' 중개연구를 통한 이종장기이식 임상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음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699

 

 

     □ 인간줄기세포, 폐세포 전환 최초 성공

   〇 미국 칼럼비아 대학 메디컬센터 줄기세포연구소의 한스-빌렘 스네크 박사는 인간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iPS) 두 가지 모두를 여러 종류의 폐세포와 기도세포로 전환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보도했음. 전환된 세포들은 2형 폐포상피세포(type 2 alveolar epithelial cell)를 포함, 최소한 6종류의 폐세포와 기도세포의 표지를 지니고 있었다고 스네크 박사는 밝혔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663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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