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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0월 26일]



난자동결의 진실"위험성 높고 태아에 어떤 영향 줄지 모른다"

〇   여성들의 사회진출 증가와 만혼의 영향으로 고령출산이 문제로 지적되는 가운데 이런 문제를 인식한 여성들 사이에서 난자를 동결해 출산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임. 25일 일본 NHK 특집 보도에 따르면 난자동결의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지만 출산을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 등 일부는 문제를 인지하면서도 난자동결을 희망하고 있음. 난자 동결은 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의 영향으로 불임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한정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난자동결은 완벽하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음.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10/26/20161026002502.html?OutUrl=naver

 

역분화줄기세포로 '로렌조 오일 병' 원인 밝혔다

〇   국내 연구진이 25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신경질환인 부신백질이영양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뇌 염증의 원인을 규명한 논문을 게재함. 연구진은 먼저 부신백질이영양증 환자의 체세포를 이용해 iPS세포를 만들고, iPS세포에 긴사슬지방산을 축적해 부신백질이영양증의 병리현상을 재현함. 환자의 뇌세포에 생기는 독성물질은 뇌에 직접 염증을 일으키지 않고 '25-HC'라는 원인 물질을 많이 만들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새롭게 확인됨.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25/0200000000AKR20161025115100017.HTML?input=1195m

 

 

슈퍼박테리아와 전투중인 병원들‘CRE아웃브레이크속출

〇   최근 대학병원들이 장내세균에 마지막으로 쓸 수 있는 항생제인 카바페넴에도 내성인 생긴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과 전쟁을 치르고 있음. 일반인은 CRE에 감염되더라도 큰 영향이 없지만 중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음. 정부는 오는 20171분기 내에 감염병예방법을 개정해 표본감시 대상인 CRE와 반코마이신 내성 황색포도알균(VRSA)을 전수감시로 전환할 계획임. 전문가들은 중장기 대응전략 마련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의료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함.

http://www.docdocdoc.co.kr/227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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