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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5일]

만혼에 늦어지는 첫째결혼 2년내 출산 70% 밑으로

결혼 후 첫째 아이를 낳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점차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음.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결혼 후 2년 안에 첫아이를 낳는 여성의 비율(69.4%)은 전년보다 1.6%포인트 감소했는데, 이는 1993(82.9%)부터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2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임. 결혼 후 23년 사이 첫아이를 낳은 비율(21.7%)은 전년 대비 1.3%포인트 증가했으며 결혼 후 45, 69년 사이에 첫아이를 출산한 비율도 각각 0.2%, 0.1%포인트 늘었음. 결혼 후 아이를 갖기 전까지의 기간이 길어진 것은 결혼 연령이 올라가면서 나이 많은 산모가 증가해 난임 여성이 늘었고, 최근에는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출산을 미루는 경향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됨. 결혼을 늦추고 아이를 적게 낳는 현상이 만성화되면서 앞으로 한국이 초저출산 국가에서 벗어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http://news.donga.com/3/all/20160825/79959251/1

 

저출산 극복 방안, 건강한 임신 출산에서 찾아야

여성건강포럼은 최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주제로 4차 포럼을 개최했음. 이날 포럼에서 이날 포럼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삼식 단장은 저출산 사회극복을 위한 국내외 보건정책을 주제로, 애란한 가족네트워크 강영실 원장은 분만의 그늘 : 위기 임신을 주제로 발표했음. 이 단장은 국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신출산을 위한 국가적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강 원장은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겪게 된 위기 임신으로 어려움에 처한 산모와 태아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음.

http://www.docdocdoc.co.kr/216734

 

정부, 의료계 신흥기업 육성 지원

후생노동성은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의료계 신흥기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서 내년 의료계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부서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새로운 암치료제나 재생의료제품을 세상에 내놓기 위한 상담을 일괄적으로 받아 지적재산이나 경영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시스템을 정비하기로 했음. 이는 대학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고 의료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됨. 새 부서는 '벤처 등 지원전략실'(가칭), 관련사업은 2017년 예산요구안에 편성됨.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60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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