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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23일]

집도의·수술행위 설명 의무..위반시 징역 3년 추진

대리수술(유령수술) 방지 차원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수술행위와 집도의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동의를 받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22일 대표 발의했음. 개정안에는 환자에게 수술행위의 내용뿐만 아니라 실제 수술에 참여하여 집도할 의사가 누구인지 설명하고 환자나 보호자에게 반드시 동의를 받도록 했음. 만약 이를 위반해 수술을 할 경우 해당 의사는 자격정지는 물론 징역 3년에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음.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87206&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울산게놈프로젝트 국비 교부...올해 시민 100명 유전체 해독

울산의 웰 에이징(Well Aging)’ 울산 게놈(유전체, Genome) 프로젝트가 본격화됨. 울산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게놈 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사업의 국비가 최근 교부돼 사업이 착수됐다고 22일 밝혔음.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사업은 2018년까지 3년 동안 306700만원으로 진행되며, 1000(울산시민 800, 밀양시민 200)의 혈액을 채취해 유전체를 해독·분석함.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5449

 

고신대복음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심포지엄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20'Delivering better care at the end of life'라는 주제로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부산울산경남 심포지움을 개최했음.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부울경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의사, 간호사, 성직자, 사회복지사, 자원 봉사자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음.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60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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