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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8월 3일]

 

개인정보 제공기준 마련빅데이터 활용 가속화

일본 정부는 개인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해 외부에 제공할 때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등을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삭제하도록 했음. 삭제 대상에는 여권번호, 마이넘버(한국의 주민등록번호와 유사), 운전면허증, 건강보험증 번호 등 개인에게 부여된 공적 번호도 포함됨. 이런 기준은 개인정보 보호 감독 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2일 공식 발표함.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2/0200000000AKR20160802078200073.HTML?input=1195m

관련 웹사이트 : http://www.ppc.go.jp/news/public-comment/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인체유래물은행 개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2일 검체은행인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최윤정)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강중구 병원장은 인체유래물은행은 유전자 맞춤치료, 난치병 치료 및 신약 개발 등 미래 활용 가치가 무한한 인체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인체유래물은행 개설을 통해 일산병원의 임상연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함은 물론 다른 기관과의 연구자원 공유를 통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일산병원의 역할 강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음.

http://news.mk.co.kr/newsRead.php?no=550105&year=2016

 

뇌 손상으로 떨어진 운동기능 '유전자 치료' 길 열려

유전자 치료를 통해 뇌졸중 등 뇌 손상으로 팔, 다리 움직임이 어려운 환자의 운동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음. 연세의대 조성래(재활의학과), 김형범(약리학) 교수팀은 뇌졸중을 유도한 생쥐에게 '다능성 인자'를 이용해 유전자 치료를 시행한 결과 운동기능이 향상됐다고 2일 밝혔음.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공식학술지인 '몰레큘러테라피'(Molecular Therapy) 최근호에 게재됐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2/0200000000AKR20160802109300017.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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