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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6월 9일]

"세 부모 아기 시술 효과성·안전성 입증" 네이처 지

유전 질환 예방을 위해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난자를 제공하는 여성의 세 유전자로 태어나는 '세 부모 아기' 체외수정법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만한 연구결과가 나왔음. 미국 뉴캐슬 대학교 연구진은 난자 기증자 64명의 난자 500개를 대상으로 세 부모 아기를 만드는 체외수정난 이식법의 일종인 전핵이식(PNT) 기술을 실험한 결과, 변형된 미토콘드리아 전이가 확실히 줄었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영국 가디언, BBC 등이 8(이하 현지시간) 보도했음.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지에 8일 게재됐음.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60900144241167

 

존엄사 시행 첫날'1800달러' 전문 병원 개원

가주 존엄사법 시행 첫날인 9일 북가주에서 존엄사 전문 개인병원이 문을 열었음. 머큐리뉴스는 9일 버클리 지역에서 론니 샤벨슨(64) 박사가 존엄사 전문 병원(Bay Area End of Life Options)을 개원하고 환자 진료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음. 진료비는 초진시 200달러, 이후 상담과 관련 서류 작성, 처방전 등 사망할 때까지 1800달러가 추가됨. 존엄사법은 기대 생존기간이 6개월 이하인 말기 불치병 환자에 한해 치사약을 처방받아 스스로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34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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