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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19일]

전남대병원 최수진나 교수팀, 혈액형 불일치 간 이식 성공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장기이식센터 최수진나(이식혈관외과), 정상영(외과), 최성규(소화기내과), 기승정(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이하 최수진나 교수팀)이 혈액형이 다른 기증자의 간을 간경화 말기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음.

    최수진나 교수팀은 혈액형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식 전 처치로 거부 반응과 관련된 항체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B

    림프구 생성을 감소시키는 약제를 주사했고, 4차례의 혈장교환술을 통해 혈액형에 대한 항체를 제거한 후 이식 수술을 시행했

     음. 환자는 거부반응이나 큰 합병증 없이 이식 후 3주째 건강하게 퇴원했음.

      http://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99422

 

진주시, 난임부부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다

진주시는 올해 아이를 가지기 위해 난임 시술을 두 번 이상 받았으나 임신이 되지 않아 힘들어 하는 부부에게 예쁜 아기와의 만남

     을 포기 하지 않고 재도전의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4월부터 격려금과 SNS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음. 임신 격려금 지급 대상

     은 2014년 첫 번째 난임 시술을 한 날로부터 지원신청일 현재까지 진주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난임 부부로서 두 번 이상

     시술에도 임신이 되지 않은 부부에게 120만원을 지급함. 시는 이외에도 난임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20만원이내의 기초검

     진비와 인공수정 50만원, 체외수정 시 신선배아 180만원, 동결배아 60만원이내의 예산을 각 3회씩 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계층의

     난임부부에게 기초검진비와 격려금을 지급하여 아이를 원하는 전 가정 지원 확대로 적극적 출산장려 사업을 펼치고 있음.

    http://www.urinews.co.kr/sub_read.html?uid=21632

 

대리모 차라리 양성화? 멕시코 불법 출산 증가 논란

멕시코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대리모를 고용하는 것이 불법이고 타바스코주와 시날로아 지역만 대리모를 허용하고 있음. 하지만 시술

     명을 허위로 기재하고 대리모 시술을 해 주는 사설 병원이 곳곳에 넘쳐나 대리모 출산 금지법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임. 상황이 이렇게

     되자 민주혁명당(PRD)소속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의원은 멕시코시티 시의회에 '대리모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차라리 대리모 제도를 양

     성화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40518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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