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5월 22일]

올해 8월부터 재생의료·첨단바이오법 본격 시행 "질환 극복과 제품화 가능성 증가"

21일 바이오 코리아 2020에서는 올해 8월 첨단재생의료·바이오의약품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제품화·상업화로 산업 육성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정은영 과장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활성화해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면서, 9월에 기본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힘

기사 : http://www.medigatenews.com/news/2152644447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mode=view&ID=1133829&REFERER=NP

 

 

국내 연구팀, 증식과 분화 촉진하는 줄기세포공장찾았다

국내 연구팀이 줄기세포의 증식과 내피 분화를 촉진할 수 있는 사인(sine)물결 모양의 마이크로-나노 이중표면 구조체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힘. 연구팀은 줄기세포치료를 위해 무엇보다 줄기세포를 많이 증식하고 표적(혈관)세포로 잘 분화시키는 것이 중요하기에,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세포 정렬, 증식, 혈관세포 분화 효율을 측정할 수 있는 구조체를 제작함.

기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522_0001033938&cID=10810&pID=10800

저널(FREE ACCESS) :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002/admi.201901983

사진 :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002/admi.202070052

 

 

진단키트·방역으로 뜨는 K바이오, 시대역행 규제가 발목

국내 기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을 승인받는 등 코로나19K바이오가 세계 일류로 도약할 기회를 맞음. 하지만 규제를 혁파하지 못하고 성과에 취하다가는 지금의 찬사가 짧은 단꿈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잇따름.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자검사 등 바이오산업 전반에 발전의 발목을 잡는 규제가 많기 때문임

기사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2U6WCZGF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위해 규제 완화 필요하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20일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발표 이후 큰 틀에서 방향성은 갖춰졌지만 코로나19로 바이오·헬스산업이 국민들의 관심 분야로 부상한 만큼 이제는 흐름에 맞는 유연한 규제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옴

기사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7154

 

 

내 건강데이터의 주인은 흩어진 데이터를 모아라

자신의 신체활동, 수면의 질, 식습관 등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 앞으로 개인의 건강데이터는 의료기관이나 공공기관이 아닌 개인 중심으로 관리하는 시대가 찾아올 전망임. 모바일 앱이나 웨어러블 기기, 개인건강기록(PHR) 서비스 등을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환자생성데이터(PGHD)라 하는데, PGHD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음

기사 : http://kormedi.com/1317420/%eb%82%b4-%ea%b1%b4%ea%b0%95-%eb%8d%b0%ec%9d%b4%ed%84%b0%ec%9d%98-%ec%a3%bc%ec%9d%b8%ec%9d%80-%eb%82%98-%ed%9d%a9%ec%96%b4%ec%a7%84-%eb%8d%b0%ec%9d%b4%ed%84%b0%eb%a5%bc-%eb%aa%a8%ec%95%84/

 

 

채이배 의원 정책보고서 발간, '개인정보 3법의 문제점과 개정방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채이배 의원은 22개인정보 3법의 문제점과 개정방향이라는 정책보고서를 발간함. 법제 간 체계정합성을 맞추고 기존 입법취지를 반영한 개정안을 제안함. 또한 유럽개인정보보호법(GDPR)에도 있는 개인정보 프로파일링과 영향평가규정을 법에 추가해 정보주체의 권리 보호를 한층 강화할 것을 요청함

기사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4889

보고서 : http://doublechae.kr/policy/21485

 

 

장기조직기증원, 조선대병원과 장기기증 활성화 MOU 체결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조선대병원이 21일 뇌사장기기증자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함.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체계 구축 뇌사장기기증자 이송 없이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기증을 위한 의료정보 취득 진료 행정지원 뇌사추정자 이송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함

기사 :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844

 

 

국내 연구팀 "멜라토닌, 임신 유지에 도움"

국내 연구팀이 배아가 모체의 자궁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멜라토닌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함. 멜라토닌은 임신기 동안 태아의 심장 및 뇌 손상을 방지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연구팀은 연구를 위한 돼지모델의 임신기간 동안 영양외배엽 세포와 자궁내막 세포에 멜라토닌을 처리하자 세포의 증식력과 이주성이 증가했고, 이는 착상 촉진 효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함

기사 : https://www.fnnews.com/news/202005221039468638

저널 :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jpi.12670

 

 

의협 "서울시는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서울시가 최근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공공의료에 특화된 의과대학 설립추진 계획을 발표하자, 대한의사협회는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함.  민간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민관 합동의 공공보건의료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함.

기사 :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008

서울시 계획 관련 521일자 일일언론동향 : http://www.nibp.kr/xe/board2_3/186596

 

 

신약 후보물질 인공지능(AI)으로 사전 독성예측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독성예측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힘. 75억원의 연구비를 3년간 투자할 예정임. 첨단 독성예측 평가기술 개발(45)과 차세대 독성병리 진단 기반 구축(30)으로 나눠서 진행함

기사 : http://www.medigatenews.com/news/2534381126

보도자료 : https://www.mfds.go.kr/brd/m_99/view.do?seq=44202&srchFr=&srchTo=&srchWord=&srchTp=&itm_seq_1=0&itm_seq_2=0&multi_itm_seq=0&company_cd=&company_nm=&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