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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4월 2일]

위기 극복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 국민의 행동은?

기승전클릭이라고 할 정도로 코로나19 정보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를 생산해서 전달하는 주체의 막중한 책임감, 팩트체크가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옴. 유 교수는 4대 예방수칙을 자세히 알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함. 마스크 쓰는 것도 마스크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착용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합리적으로 설명해줄 것을 요청함. 정보나 원칙을 변경해야 할 경우 투명하게 소통해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밝힘.

기사 : https://www.youtube.com/watch?v=Fho4VOoeSEE

 

 

·만성질환 치료 효과 높이려면? '디지털치료제'

의료수요 폭증과 만성질환 치료실패 개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발달 등으로 디지털치료제의 급성장이 예고되고 있음. 이에 따라 기존의 제약사들까지 디지털치료제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시장선점과 의료비 지출 절감 등을 위해 정부가 규제 개선에 앞장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옴

기사 : http://www.medigatenews.com/news/3579397866

원고 : https://www.bioin.or.kr/board.do?cmd=view&bid=industry&num=295280

 

 

환자와 동료들 성희롱 한 인턴 면허 취소해 재발 막아야

최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수련 받던 인턴이 여성 환자와 동료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해 징계 받은 사실이 드러나자 환자단체들이 정부를 향해 해당 인턴을 행정처분 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섬

기사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9304

 

 

일자리·보육지원이 출산율 해법 세종 전남·제주 등 전국 평균 상회

정부가 10여 년간 200조원에 가까운 재정을 투입했지만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음. 이 가운데 전국 평균 0.92%p보다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지역이 눈에 띰. 세종시가 1.47%p1위인데, 일자리, 주거, 교육이라는 3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평임

기사 : http://theleader.mt.co.kr/articleView.html?no=2020040110537897532

 

 

국내 천식 환자 수·사망률 증가 추세

국내 천식 유병률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됨. 아주대병원 연구팀은 20021월부터 201512월까지 14년 동안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맞춤형 DB와 통계청을 통해 약 1300만 명 천식 환자 자료를 분석함. 천식 유병률은 20021.55%에서 20152.21%로 꾸준히 증가했고, 중증 천식의 비율이 전체 천식 환자 중 20023.5%, 20156.1%1.7배 증가했으며 나이대는 노년층에서 뚜렷하게 증가함.

기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1/2020040101898.html

 

 

n번방 피해자 개인정보 변경 지원 미성년자 영상물 신속 삭제

여성가족부는 텔레그램 n번방사건처럼 디지털 성범죄로 상처를 받은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특별지원단을 가동하기로 함. 특별지원단은 영상물의 신속한 삭제와 심층 심리치료, 상담·수사, 개인정보 변경 시 동행, 무료 법률지원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

기사 : http://www.segye.com/newsView/20200401523699?OutUrl=naver

 

 

'한국형 생활치료센터' 첫 논문 의료자원 효율적 분배에 유용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해온 생활치료센터가 중증 환자에게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됐다는 분석이 나옴. 강원대병원 연구팀은 경북 구미에서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격리하고,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 결과 309명의 입소 환자에게서 이런 긍정적인 측면이 확인됐다고 밝힘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2093500017?input=1195m

 

 

개인정보위, ·관 협력 거버넌스 강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과 제도의 정착을 위해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힘. 85일 통합 감독기구 기능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하는 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 컨트롤타워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 및 시·도와 개인정보 보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에도 나설 계획임.

기사 :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290

보도자료 : http://www.pipc.go.kr/cmt/not/ntc/selectBoardArticle.do?nttId=6617&bbsId=BBSMSTR_000000000074

 

 

지금이 타이밍? , 중증당뇨관리 일차의료 모형 개발 착수

보건당국이 일차의료 중심 질환의 대표격인 당뇨병 관리 심화모델 개발에 나섬. 건강보험공단은 '당뇨병 관리 전략수립 및 지역사회 기반 당뇨병 관리 지원 모형개발' 연구용역 입찰을 공고함. 연구용역은 지역사회 기반 당뇨병 관리 지원 모형 개발이 목적이지만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중심'이라는 조건이 붙음

기사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55008&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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