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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3월 4일]

주량탈모조상찾기 최대 56개 항목 유전자검사 서비스 시작됐다

간편하게 택배를 이용해 간편하게 개인유전자분석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림.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DTC 인증제 시범사업에 참여한 마크로젠테라젠이텍스이원다이애그노믹스랩지노믹스 등 4개 기업이 일제히 관련 서비스 상품을 내놓고 있음. 보건복지부가 확대한 개인의 특성이나 건강에 관련한 56개 유전자검사항목이 그 대상임

기사 : https://news.joins.com/article/23721030

 

 

식약처, '렘데시비르' 국내 임상시험 승인 국내 코로나19 환자 195명 참여 예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인 '렘데시비르'3상 임상시험을 승인함. 해당 임상시험은 중증과 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서 '렘데시비르(GS-5734)'의 안전성 및 항바이러스 활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3상 무작위배정시험임

기사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8050

 

 

민간주도 임상은 한계 "코로나약 개발 정부가 나서야"

최근 다국적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렘데시비르)에 대한 임상에 돌입하면서 정부 주도의 공적 임상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논평을 통해 민간 주도 임상이 향후 고가약으로 상업화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사회 전반 및 공공의 안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문제에 한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공공 임상을 진행해야한다고 주장함.

기사 :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mode=view&ID=1132326&REFERER=NP

 

 

사스·메르스 항체에서 코로나19 무력화하는 항체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찾아냄. 한국화학연구원 CEVI(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은 코로나19 유전체분석을 통해 사스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을 확인한 뒤, 기존 사스·메르스 중화항체(병원체를 무력화할 수 있는 항체)가 코로나19에 결합할 수 있는지를 생물정보학적 분석 방법을 통해 예측함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4062400063?input=1195m

 

 

국회입법조사처, 미혼부 자녀출생신고 현안보고서 발간

국회입법조사처는 미혼부의 자녀출생신고 관련 개선과제-민법상 친생자추정 규정 개정을 중심으로라는 NARS 현안분석보고서를 발간함. 이번 보고서는 해외의 친생자추정 규정을 통해 법 개정 사항을 도출함

기사 : http://www.lawlead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1

보고서 : http://nars.go.kr/brdView.do?brd_Seq=27530&cmsCd=CM0155

 

 

국민 84%, "공익 목적에 개인정보 제공할 수 있다"

경기연구원이 전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3법 개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2.9%잘 알고 있다'고 답함. 개인정보을 공익적 목적에 사용할 경우 정보제공 의향 있다84.0%였음. 데이터 3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개인정보를 식별할 수 없도록 가명처리한 가명정보에 대해서는 활용할 수 있다는 응답이 69.6% 수준으로 높게 나타남.

기사 : https://www.fnnews.com/news/202003040928064062

자료 : https://www.gri.re.kr/%ec%9d%b4%ec%8a%88-%ec%a7%84%eb%8b%a8/?brno=14438&prno=20200063

 

 

'유전자가위 특허 논란' 김진수 전 서울대교수 내달 첫 재판

유전자가위기술 연구성과 특허출원과정에서의 범죄혐의로 기소된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가 다음 달 23일 처음으로 법정에 섬. 검찰이 제기한 혐의는 20102014년께 한국연구재단 연구비(29억여원)로 발명한 유전자가위 관련 특허기술 3건을 툴젠 연구성과인 것처럼 했고, 서울대와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 근무하면서 발명한 유전자가위 관련 특허기술 2건에 대해 직무발명 신고를 하지 않고 툴젠 명의로 미국 특허를 출원한 것임.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217420006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