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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8일]

정부, AI 국가전략 발표 “AI 반도체 세계 1위 목표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국가차원의 인공지능(AI) 전략을 발표함. 목표는 산업과 사회 모든 영역에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2030년까지 최대 455조원의 AI 경제 효과 창출, 삶의 질을 세계 10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임

기사 : http://www.bloter.net/archives/364678

  

 

공공모자보건 국회 토론회 생애전반 포괄지원할 '여성과 아동건강센터' 필요성 제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이 17일 주최한 '저출생시대 공공모자보건 정책토론회: 우리나라 모자보건현황과 여성과 아동건강센터 제안'에서는 청소년기부터 생애전반에 걸쳐 여성의 성 건강관리, 임신·출산 전후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관리를 포괄하는 '여성과 아동건강센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됨

기사 : http://www.naon.go.kr/content/html/2019/12/17/c3a142e8-347b-4913-a157-39ff224a9fcb.html

 

 

심장 줄기세포, 스텐트보다 효과 높아야 인정? 전문성 흔들리는 '신의료기술평가'

심장 재생을 돕는 줄기세포치료(매직셀)가 제도에 막혀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신의료기술평가의 전문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민간보험사와 병의원간 대규모 소송을 야기한 맘모톰(진공보조유방양성종양절제술)’사태에서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모호한 기준이 불필요한 갈등을 불렀다는 지적임

기사 :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729111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내년 난임 시술별 최대 110만원 정부 지원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난임치료시술에 대한 정부지원 최대상한액이 50만원에서 110만원 정도까지 인상되고 차등적용된다고 밝힘. 신선배아 시술비용의 경우 지원금이 최대 60만원까지 늘어난 것임. 모든 시술에 같은 정부지원상한액이 적용되어 진료비가 평균 98만원에 달하는 신선배아 시술 부부는 지원금이 부족하고 22만원 수준인 인공수정 부부는 지원 혜택을 모두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임

기사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72887

 

 

"모방 자살 위험, 20가장 높아 50도 취약 연령대"

유명 연예인 등의 자살에 따른 '모방 자살' 위험도는 20대 여성층에서 가장 높다는 분석이 나옴.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1993~2013년 발생한 유명인 자살사건 10건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결과 모방 자살 강도는 20대 여성이 평균 2.31배로 가장 높았으며, 모방 자살 사망률도 이 연령대에서 약 22.7명이 증가해 모방 자살 위험에 가장 민감한 것으로 분석됨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7062400017?input=1195m

 

 

이연수 교수,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원장 선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연수 교수가 최근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이사회에서 2020년도 신임 원장으로 선출됨. 임기는 20201월부터 202112월까지 2년간임. 이 교수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나라 유전자검사기관들의 질 관리와 향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힘.

기사 :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184713

 

 

중대병원 혈액원 폐쇄, 혈액수급 영향은 미비

국정감사를 통해 여성유래혈장 공급이 지적된 중앙대병원이 오는 1월 폐쇄를 앞두고 있음. 이러한 중앙대병원의 혈액원 폐쇄계획이 전해짐에 따라 최근 의료계 혈액수급난 문제(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3.9% 감소)와 맞물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중앙대병원 혈액원이 혈액공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 문제가 없다는 주장임.

기사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8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