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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관련 일일언론동향 [12월 12일]

"어차피 갈 인생" ··· 유언 대신 조용히 연명의료 안하기로 택한 김우중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평소 의식 없이 연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고 함. 상태가 악화되었을 때 인공호흡기나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눈을 감음. 연명의료계획서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없어서 가족의 합의로 연명의료를 시작하지 않음

기사 : https://news.joins.com/article/23654875

 

 

인공지능은 기계일 뿐이라는 것 명확히 해야

“‘인공지능 판사’, ‘인공지능 의사와 같은 용어 사용에 굉장한 우려를 표한다.” 한국생명윤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경석 교수는 판사나 의사 등의 역할을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것은 전문 직업성에 대한 신념과 철학을 송두리째 내동댕이치는 격이라고 지적하고, 인공지능이 도덕적 행위자로서의 인간의 특징을 갖지 않는다고 설명함

기사 :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23625

 

 

검찰 "'불법 임상시험' 어진 안국약품 대표, 전직 연구소장에 '거짓 진술' 요구"

'불법 임상시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어진 안국약품 대표가 사건의 중요 참고인에게 거짓 진술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옴. 어 대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없이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개발 단계인 혈압강하제 약품을 투약해, 모두 320번에 걸쳐 임상시험을 한 혐의로 지난 7월 재판에 넘겨짐.

기사 :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4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