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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실용적이지 않은 IQ, 신장을 위한 배아의 선택 : 연구

생명윤리

등록일  2019.11.28

조회수  419

기사. https://www.the-scientist.com/news-opinion/selecting-embryos-for-iq--height-not-currently-practical--study-66770

 

특정 형질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에 기반을 두어 배아를 선택하려는 노력은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할 것이라고 연구자들이 Cell*에 발표(1121)했음.

*https://www.cell.com/cell/fulltext/S0092-8674(19)31210-3

 

지난 수십 년 간 부모가 체외 수정(in vitro fertilization)을 이용해 배아로 수정시킨 후 배아에 특정 질병을 유발시키는 유전자 변이를 검사하는 착상 전 유전자 진단(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이하 PGD)을 이용할 수 있었음. 이에 대해 생명윤리학자들은 맞춤형아기를 선택하는데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음.

 

Carmi와 연구진은 유전자 연구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사람들이 아이를 낳을 때 PGD를 이용한다면 다형성 점수로 아이들의 키나 IQ의 최대치가 어떻게 될지 시뮬레이션 했음. 평균적인 배아와 비교했을 때 IQ는 약 3, 키는 3cm 정도 차이가 있었으며, 현실적으로 5개의 배아가 있다면 약 IQ는 약 2.5, 키는 2.5cm가 될 것임.  그러나 Duke 대학교 의과대학의 Susanne Haga키와 지능처럼 복잡한 특성은 식이와 오염에 대한 노출과 같은 유전자 이외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고 지적했음.